2019. 10. 31. 20:43ㆍTerenz
의료인공지능(AI) 스타트업 회사인 Terenz에서 11월 말에 파킨슨 약물 효과 On-Off 의 보행동결을 결정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KinSense'를 출시할 예정이다.
KinSense가 필요한 이유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먼저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파킨슨병 치료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몇 달 혹은 1-2년 정도의 약물 투여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여야 한다. 따라서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치료는 양복을 맞추듯이 재단하여 그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방침을 설정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킨슨 환자가 약물을 복용했을 때(On)와 복용하지 않았을 때(Off) 어떻게 움직임이 달라지고 효능이 나타나는지 환자의 장기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 콤팩트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통해 환자의 속도와 방향, 중력, 가속도 등을 통해 환자의 데이터를 계속해서 분석하여 변화해가는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나갈 수 있다.
KinSense는 어떤 제품인가
KinSense란 파킨슨 환자가 활동을 수행하면서 Gait 파라미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플랫폼이다.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간단한 클릭만으로 파킨슨 환자의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IMU (관성 측정장치) 데이터를 분석하여 파킨슨 환자의 보행동결 및 약물효과 지속 시간 [On-Off]을 결정해준다.
KinSense 구성 요소
완성된 프로젝트의 5가지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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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및 라텍스 섬유로 만든 인클로저 또는 하우징 [중국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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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자 부품 (센서, PCB, 배터리 등) 을 갖춘 회로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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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장치에서 실행되는 펌웨어 및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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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OS 및 Android 모두 사용 가능 [현재는 안드로이드만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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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 프로필 (Google Auth 또는 Naver Auth)을 기반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
아키텍쳐
사용 사례 1 : 디바이스를 처음 시작할 때
- USB 충전기를 사용하여 디바이스를 충전합니다. [3개의 LED 조명 및 화면으로 충전된 정도를 식별 ---- 아직 결정되지 않음]
- 이제부터 다른 휴대폰과는 페어링되지 않습니다.
- 사용자는 폰을 열고 Google Mail 또는 Nave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합니다.
- 가입한 후 사용자는 주변 장치를 검색하여 웨어러블 기기를 페어링합니다. [디바이스 인증과 같이 결정되는 페어링 과정]
- 페어링 후 데이터 가져오기를 시작하는 Start 버튼이 있는 메인 화면이 표시됩니다.
- 이제 시작 버튼을 클릭한 후 사용자는 걷기, 달리기 또는 조깅과 같은 지정된 활동을 수행합니다. 활동이 끝나면 사용자는 Stop 버튼을 누릅니다.
- 사용자가 Stop 버튼을 누르면 Bluetooth 4.0 모듈을 사용하여 웨어러블의 캐시 메모리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 이제 데이터 가져오기 후에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결과를 화면에 보여줍니다. [화면에 관한 모든 디자인은 최대한 빠르게 전송될 것 입니다.]
사용 사례 2 : 평상시 사용할 때
- 디바이스가 이미 애플리케이션과 페어링되어 있으므로 사용자는 Start 버튼만 누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기능이 시작되어 웨어러블의 메모리 캐시에 저장됩니다.
- 활동을 수행하고 Stop 버튼을 누릅니다.
- 웨어러블의 캐시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최대 1,152,040 bit data]4. 데이터 가져오기 분석이 수행되고 결과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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