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inson’s diseas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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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능력과 음악훈련이 파킨슨병에 도움이 될까?
음악은 인류의 보편적 특성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트에 맞춰 음악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잘 알려진 노래를 인식하고 능숙하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음악성"이라고 하는 이 기술은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놀랍게도 음악의 개인차는 신경 재활의 음악 기반 개입에 대한 반응의 가변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듬기술과 음악의 비트에 맞춰 움직이는 능력을 통해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PD) 환자의 보행 시 리듬청각신호(Rhythmic Auditory Cueing, RAC)의 잘 알려진 반응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제안된 바와 같이 외부에서 리듬신호를 제공하면 내부 리듬생성 장애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의 크기와 RAC가 운동능력을 개..
2019.12.06 -
'Terenz', 파킨슨 약물효과 On-Off의 보행동결을 결정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시예정
의료인공지능(AI) 스타트업 회사인 Terenz에서 11월 말에 파킨슨 약물 효과 On-Off 의 보행동결을 결정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KinSense'를 출시할 예정이다. KinSense가 필요한 이유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먼저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파킨슨병 치료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몇 달 혹은 1-2년 정도의 약물 투여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여야 한다. 따라서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치료는 양복을 맞추듯이 재단하여 그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방침을 설정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킨슨 환자가 약물을 복용했을 때(On)와 복용하지 않았을 때(Off) 어떻게 움직임이 달라지고 효능이 나타나는지 환자의 ..
2019.10.31